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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공지능(AI) 도시 순위 Top 10, 1위 베이징

 

인공지능(AI)은 미래의 국운을 좌우하는 산업이다. 간단히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제갈량' 같은 책사 하나씩 주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세상에는 제갈량을 얻은 수많은 유비들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세상의 많은 불평등은 정보 불평등에서 시작한다. 그 정보 불평등은 개인의 교육차, 한 개인이 살아가는 환경이 결정한다. 금융을 전공한 이가 정부의 금융정책에 밝고, 금융정책의 변화에 맞춰 투자를 잘하게 되는 이치다. 

하지만 AI가 일반화하는 세상에서는 다르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모든 정보를 고르게 갖춘 AI를 개개인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자연히 어느 수준까지, 어느 기능까지 AI를 활용하느냐가 미래 사회 정보 불평등의 정도를 좌우하게 된다.

정보 불평등의 개념도 지금보다 더욱 명확할 필요가 있다. 지금이야 그 차이가 너무 커 개념이 모호하지만, AI가 일반화된 세상에서는 정보를 제공받는 시간차가 정보 불평등의 실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 시대의 투자는 초단위로 수익률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중국은 이런 AI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국가다. 춘추전국시대, 각국이 생사존망을 건 싸움을 벌이면서 책사들의 중요성을 여실히 체감했고, 그 기록들을 남겨 두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AI를 설명할 때 '제갈량 개인비서'라는 표현을 쓰면 누구나 그 효용을 알게 된다.

시장조사업체 IDC와 중국 서버 업체 랑차오신시(浪潮信息)가 ‘2022~2023년 중국 인공지능(AI) 계산력 발전 평가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AI 도시 순위 Top 10'은 다음과 같다.

 

1위 베이징

2위 항저우

3위 선전

4위 상하이

5위 광저우

6위 청두

7위 쑤저우

8위 난징

9위 톈진

10위 지난

 

1~5위에는 베이징, 항저우, 선전, 상하이, 광저우가 올랐고 6~10위는 청두, 쑤저우, 난징, 톈진, 지난이 차지했다.

스마트 컴퓨팅이 디지털 혁신의 원동력이 되면서 중국 주요 도시의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순위를 보면 베이징, 항저우, 선전은 여전히 AI도시 1~3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특히 베이징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비교적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1~5위와 달리, 6~10위는 순위 변동이 컸다. 특히 청두는 9위에서 6위로 세 계단 상승했으며, 톈진은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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