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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2년 임업 총생산액 8조 위안 돌파

 

지난해 중국의 임업 총생산액이 8조 위안(약 1475조 6000억 원)을 돌파했다.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임업 총생산액은 8조 400억 위안(약 1481조 9328억 원)이며, 산림경제·화훼·생태관광 등 신흥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특히 임업 제품의 공급 능력이 지속해서 향상돼 연간 생산액 1조 위안 이상의 기간 산업 3개(경제림·목재가공·생태관광)이 탄생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의 임산물 수출입 무역액은 총 1883억 달러(약 233조 212억 원)에 달했다.

중국은 지난 40여년간 대규모 국토 녹화 사업을 진행해 산림 면적이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현재 인공림 면적이 세계 1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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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