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 기업'
바로 미래를 주도하는 기술을 확보한 회사들이다. 구글이 그렇고, 아마존이 그렇다. IT기술로 글로벌 미래 생활을 이끌고 있다. 이런 기업들이 많으면 한 나라의 경제가 밝다.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금은동 메달을 모두 미국 기업들이 차지했다.
영국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2023년 글로벌 테크놀로지 브랜드 가치 100대 순위(TECHNOLOGY 100 2023)"를 발표했다. 그 중 Top 10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Amazon
2위, Apple
3위, Google
4위, Microsof
5위, Samsung
6위, TikTok
7위, Facebook
8위, WeChat
9위, Instagram
10위, Huawei
1위는 아마존, 2위가 애플, 3위가 구글, 4위가 마이크로소프트였다.
모두가 미국 기업들이다.
그나마 5위에 삼성의 이름이 보인다. 한국 경제의 수준을 보여준다. 하지만 삼성 이외 다른 회사들은 수준은 크게 떨어진다.
한국에 삼성에 버금가는 회사 하나만 더 있어도 한국의 경제 규모는 지금보다 30% 이상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삼성에 버금가는 회사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무서운 게 중국이다. 10위내 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틱톡이 삼성의 뒤를 이어 6위를 차지했고 위챗이 8위, 화웨이가 10위에 랭크됐다.
이들의 브랜드 가치를 보면 아마존, 애플, 구글은 2992.80억 달러, 2975.12억 달러, 2813.82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달성했다.
중국 기업은 틱톡, 위챗, 화웨이가 각각 656.96억 달러, 502.47억 달러, 442.92억 달러의 브랜드가치를 달성했으며 연간 성장률은 +11.4%, +11.4%, +11.4%에 달했다.
한국 기업은 삼성이 827.22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달성했다.
테크놀로지 기업들은 사회, 경제 활동의 모습을 바꿔가는 파워가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 가치 이상의 가치를 보여준다. 글로벌 상위 기업이 되기 위한 경쟁 역시 치열하다. 향후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상위에는 어떤 기업들이 살아 남고, 어떤 기업들이 새롭게 이름을 올릴지 주목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