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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국 자동차 부품 시장 Top 10 브랜드, 1위 미쉐린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자동차 시장이 크다 보니 연관된 자동차 보험, 자동차 부품 시장, 중고차 시장도 크다. 

자동차 시장이 성숙할수록 함께 성장하는 게 자동차 부품, 액세서리 시장이다.

자동차는 한 번 사면 길게는 10년 이상 타는데 그 동안 부품이나 액세서리는 여러 번 갈아줘야 한다.

2023년 중국 자동차 부품 시장 Top 10 브랜드가 최근 발표됐다.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미쉐린(MICHELIN)

2위 루마(LLumar)

3위 Xpel

4위 3M

5위 SolarGard

6위 Quantum

7위 V-KOOL

8위 ONERPRO

9위 KDX

10위 WIIKYLE

 

1위에 오른 미쉐린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자동차 타이어 전문 기업이다. 1889년 탄생해 130년이 넘는 역사와 글로벌 타이어 판매량 1위를 자랑한다.

2위 루마는 자동차 윈도우 필름 세계 최대 제조업체다. 1920년 설립됐으며 미국 테네시주 킹스포트에 본사가 있다.

3위 Xpel 역시 미국 회사로 상하이에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5위를 차지한 SolarGard는 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인 생고뱅의 플래그쉽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고 제품군이 많지는 않다. 중국 브랜드들이 조금씩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향후 시장 판도는 두고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9위에 이름을 올린 KDX은 중국 최초로 자체 지적재산권을 가진 코팅 기술 연구 개발 기업이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인지도가 높고 제품의 가격대 또한 타 중국 브랜드 대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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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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