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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 전시 컨벤션 도시 경쟁력 순위 Top 10, 1위 광저우

 

광저우는 중국 최대 제조업 도시다. 중국의 크고 작은 제조업체들이 대거 몰려 있다. 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 바로 제조업과 유통 1차 밴더들의 만남의 장, 컨벤션 및 전시 협력 컨퍼런스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중국 제조상들을 바로 만나, 원하는 물건을 주문 생산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유통 혁명이 조용히 그 싹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중국이 글로벌 소비재 산업 생태계의 주도권을 지면서, 갈수록 정경일치 사회인 중국을 상대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장기적으로 볼 때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이 뒤늦게 경계하고 나섰지만, 이미 글로벌 소비재 산업 생태계 주도권은 중국 손에 쥐어진 지 오래다.

이런 배경에서 광저우가 중국 컨벤션 및 전시 산업 협력 컨퍼런스 중국내 1위의 경쟁력을 지닌 도시로 꼽혔다. 

최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2023 중국 컨벤션 및 전시 산업 협력 컨퍼런스'에서 '중국 도시 전신 컨벤션 산업 경쟁력 지수 보고서'가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컨벤션 경쟁력 Top 10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광저우

2위 베이징

3위 선전

4위 청두

5위 상하이

6위 항저우

7위 난징

8위 창사

9위 우한

10위 충칭

 

1~3위는 광저우, 베이징, 선전이 이름을 올렸으며 청두, 상하이, 항저우, 난징, 창사, 우한, 충칭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광저우는 8년 연속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전시 컨벤션 도시로 선정되었다.

광저우는 2022년 한 해 동안 193회의 전시회(총 전시 면적 415만 평방미터)를 개최했으며, 올해 1~3분기에는 250회의 경제 무역 전시회를 개최했다. 총 전시 면적은 750만 평방미터로 전년 동기 대비 1.6배 증가했다.

'중국 도시 전시 컨벤션 산업 경쟁력 지수'는 중국내 105개 도시의 전시 경쟁력 발전 현황과 잠재력을 측정하고, 전시산업의 전문성, 전시기업 및 전시인프라의 경쟁력, 도시 거시환경의 경쟁력, 종합전시 서비스의 경쟁력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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