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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글로벌 5G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 Top 6, 1위 애플

 

스마트폰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하는 접점이다.

사람들에게 인터넷 정보를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에서 이제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물과 소통하도록 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도록 만든 것도 스마트폰이다.

그럼 사람들이 어떤 스마트폰을 쓰느냐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문제가 된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순간, 그 스마트폰의 판매자들은 고객 정보부터 다양한 앱을 고객들이 이용하도록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이런 스마트폰을 가져다 준 건 바로 애플이었다. 지금도 애플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로 남아 있다. 애플은 또한 스마트폰의 잠재력이 실현되도록 꾸준히 자신들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물론 속도 조절은 필수인데, 각국 독과점 규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애플이 절대로 피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삼성은 애플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다. 다만 아쉬운 것은 삼성은 스마트폰 생태계 구축에 애플보다 더 소극적이라는 점이다. 

한국이라는 시장에서 출발해 세계 시장을 상대하다 보니 나오는 아쉬움이 아닌가 싶다. 

반도체 시장 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가 올해 3분기 글로벌 5G 휴대폰 판매량 순위를 최근 발표했다. Top 6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Apple

2위 Samsung

3위 Xiaomi

4위(공동) OPPO

4위(공동) vivo

6위 HONOR

 

Apple이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5%로 1위에 올랐다. 이어 Samsung(21%), Xiaomi(14%), OPPO(9%), vivo(9%), HONOR(7%)가 뒤를 이었다.

글로벌 상위 6개 브랜드 중 Apple(-3%)과 OPPO(-10%)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으며 Samsung(6%), Xiaomi(17%), vivo(17%), HONOR(11%)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Apple은 글로벌 6대 시장 중 3곳(북미, 유럽, 중국 제외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Samsung은 2곳에서(남미, 아프리카), Xiaomi는 1곳에서(중국 등 중앙아시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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