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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월 중장비 트럭 판매량 순위 Top 5, 1위 중국중기

 

'7.1만 대'

지난 11월 중국 중장비 트럭 판매량이다. 전년 동월 대비 50% 이상이 늘었다.

중장비 트럭은 육지 물류의 핵심이다. 중장비 트럭 소비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중국의 물류량이 늘었다는 의미다.

사실 중국의 물류는 모두가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다. 중국은 기존 '세계의 공장'이었다. 하지만 물류가 약하던 시절, 중국의 제조품은 각국의 유통 회사를 통해 유통돼야만 했다.

하지만 요즘 추세는 다르다.

중국의 물류가 성장하면서 중국 제조 소비재들은 중국 물류 회사를 통해 직접 글로벌 소비자 가정 앞까지 배달이 되고 있다.

중국이 IT를 통해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글로벌 소비재 생태계 모습이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국 중장비 트럭의 판매량은 7.1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52.5% 증가했다. 

1~11월 누적 판매량은 85.9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0% 상승했다. 중국 중장비 트럭 판매 Top 5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중국중기(中国重汽)

2위, FAW제팡(一汽解放)

3위, 샨치그룹(陕汽集团)

4위, 둥펑자동차(东风汽车)

5위, 푸티엔자동차(福田汽车)

 

1위 중국중기는 11월 중장비 트럭 판매량이 1만 4352대로 전년 동월 대비 42.7% 증가했다. 중국중기가 업계에서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강력한 판촉 수단을 통해 판매량을 크게 늘려 시장점유율 선두를 차지하면서 업황 조정기에도 시장 지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2위 FAW제팡의 11월 중장비 트럭 판매량은 1만 398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4.5% 증가했다.

3~5위의 11월 중장비 트럭 판매량은 샨치그룹이 1만 3133대로 전년 동월 대비 45.1%, 둥펑자동차가 1만 1484대로 44.8%. 푸티엔자동차가 7191대로 103.4%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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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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