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10회 중국(상하이)국제기술수출입교역회 6월 12~14일 개최

 

제10회 중국(상하이)국제기술수출입교역회(中国(上海)国际技术进出口交易会, CSITF, 이하 교역회)가 6월 12~14일 상하이 세계박람회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교역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교역회의 전시 면적은 3만5000㎡로 약 100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테마관, 에너지 및 저탄소 기술, 디지털 기술, 생물 의학 기술, 혁신 생태학 및 서비스 등 5개 주요 영역으로 구성된다.

5개 전시 영역에선 에너지 장비, 친환경 및 저탄소 운송, 상업용 암호화 모델 및 서비스 로봇, 임베디드 시스템 및 디지털 지능형 제조,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의 최신 기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술 무역 생태 사슬을 더욱 개선하고 혁신 생태와 거래 서비스라는 두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며 기술 이전, 인재, 금융, 법률 및 지적재산 서비스 기관을 대거 초대하여 풍부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교역시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올해 전시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는 '상하이 페어 프렌즈 서클'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상하이국제기술수출입교역회는 2013년부터 9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그동안 총 8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서비스 및 기술을 선보였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