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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16일 성료

 

‘2024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사진)’가 16일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이번 CIFTIS에는 80개 이상의 국가와 국제기관이 참여했으며 450여 개 세계 500대 기업 및 선두 기업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해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기술과 응용 성과를 잇따라 선보였다.

서우강(首钢) 산업 단지의 내에서 각 전시 구역은 통신, 컴퓨터 및 정보 서비스, 금융 서비스, 문화 관광 서비스 등 9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5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온·오프라인으로 각각 2000개, 60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했으며 180여 개의 포럼 및 회의가 연이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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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