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WHERE YOU AT》——NU'EST W

  

Ⓒ news1

 


     

어렵사리 오늘 꿈에서라도 널


세상 끝에서라도 널


손을 마주잡을 수 있다면


내일이 없어도 난 괜찮아


이리저리 또 헤매고 널 찾아


너를 찾아서 뛰어봐도 내 방 안


원해 원해 원해 매일 더


너를 찾고 있는데

 

 

 

뉴이스트w 

 

 

where you at

 

 

 

 

 

 이제 다시 시작이다. 7년차 그룹 뉴이스트 뉴이스트W로 두번째 데뷔를 맞이하며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꾼다. 뉴이스트w는 뉴이스트의 유닛 이름이다. 프로듀스101의 프로젝트그룹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황민현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뉴이스트W(wait)라 지었다.

 

 

 뉴이스트W는 10월 10일 타이틀곡 ‘where you at’ 포함해 6곡이 수록된 새 앨범 <W, HERE> 발표했다. 발표 당일 다비치, 갓세븐 등 음원강자들의 음원이 동시에 발매되었음에도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where you at’이외에도 멤버별 솔로곡으로 구성된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where you at’ 뉴이스트가 줄곧 시도해왔던 퓨처베이스 장르(클럽에서 나오는 소리의 질감을 EDM 아닌 힙합 음악에 접목한 )의 음악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에 트렌디한 사운드를 입혔다. 피아노 멜로디와 디지털 사운드가 JR(김종현)의 나지막한 랩, 렌(최민기)과 아론의 음색과 어우러진다. 백호(강동호)의 포효하는 듯한 고음은 곡을 한층 강렬하게 만든다.

 

 

 뉴이스트는 2012년 데뷔 후 독창적인 스타일의 곡들을 발표했음에도 5년여간 침체기를 겪었다. 뉴이스트의 선택은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것이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하며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겸손한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그들의 스토리와 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참가자들이 됐고 다시 업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미국 빌보드가 뉴이스트w, 새 앨범으로 경력을 되살리다라는 제목으로 뉴이스트w의 컴백 소식을 전하여 화제를 모았다. 빌보드는 기사를 통해 뉴이스트w의 새 앨범 <W,HERE>소개 아니라 데뷔 후부터 역주행까지의 이야기를 상세히 다뤘다.

 

 

 

 

 

어렵사리 오늘 꿈에서라도

 

 

eolyeobsali oneul kkum-eseolado neol

 

 

세상 끝에서라도

 

 

sesang kkeut-eseolado neol
손을 마주잡을 있다면

 

 

son-eul majujab-eul su issdamyeon
내일이 없어도 괜찮아

 

 

naeil-i eobs-eodo nan gwaenchanh-a
이리저리 헤매고 찾아

 

 

ilijeoli tto hemaego neol chaj-a
너를 찾아서 뛰어봐도

 

 

neoleul chaj-aseo ttwieobwado nae bang an
원해 원해 원해 매일

 

 

wonhae wonhae wonhae maeil deo

 

 

너를 찾고 있는데 

 

 

neoleul chajgo issneunde

 

 


사회

더보기
중 친구 구하려 대입 시험 못본 학생 구제받아
친구를 구하려다 수능 시험을 보지 못한 중국 학생이 결국 다시 시헙을 보게 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산둥의 한 수험생이 발작을 일으킨 동급생을 구하려다 봄철 수능을 놓쳤다"는 사건이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번개뉴스 보도에 따르면, 5월 10일 아침, 산둥도시서비스직업학원 2022학번 학생인 장자오펑은 동급생과 함께 온라인 차량을 이용해 시험장으로 향했고, 산둥성 직업교육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차량에 탑승한 지 약 1분 만에 동행한 친구가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쇼크 상태로 장자오펑에게 쓰러졌고, 발작과 심정지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났다. 위급한 순간, 장자오펑은 학교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응급처치 지식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그의 의로운 행동은 친구의 생명을 구했지만, 그로 인해 시험장에 지각해 그날 오전 국어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장자오펑의 품행이 고결하다며, 사람의 생명을 구한 일이 시험 한 번의 의미를 훨씬 뛰어넘는다고 평가했다. 장자오펑 본인도 “시험은 한 번 못 보면 다음 기회가 있지만, 친구의 생명은 단 한 번뿐이기에 놓치면 다시는 되돌릴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