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LIKEY》

  

Ⓒ news1


     

 

카메라에 담아볼까 예쁘게


이거 보면 웃어줘 그리고 꼭 눌러줘


저 밑에 앙증맞고 새빨간 Heart Heart 


근데 좋아요란 말은 뻔해


내 맘 표현하기엔 부족한데


근데 좋아요 잠도 못 자도


지각하게 돼도 좋은걸


설렌다 Me Likey seollenda Me Likey
 Me Likey

 

 

 

트와이스_likey

 

 

 

 

 

 

 

 트와이스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색깔은 무엇일까. 이번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보면 그 정답을 찾을 수 있다.

 

 

 

 10 30일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이 발매, 앨범 수록곡 음원이 공개되었다. 음원 공개 이후 타이틀곡 ‘likey’는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데뷔 곡부터 지금까지 이미 수차례 1위를 달성해왔던 트와이스인 만큼 놀랍지 않은 결과였다.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은 기억하고 싶은 일상을 기록하는 SNS 인스타그램처럼 지금의 트와이스를 담아냈다는 의미이다. 타이틀곡 ‘likey’SNS좋아요를 콘셉트로 한 노래이다. 데뷔곡 ‘Ooh-ahh하게’, ‘Cheer-up’, ‘TT’ 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작곡가 전군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생기발랄한 팝 사운드가 트와이스의 밝고 건강하며 상큼한 이미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번 앨범에 트와이스의 색깔이 더욱 강하게 담긴 것은, 멤버들 중 대다수가 작사 및 랩메이킹 등에 참여하면서 한층 더 성장한 역량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채영과 다현은 'Missing U' 랩메이킹에 참여했으며, 나연과 지효는 '24/7', 정연은 'LOVE Line', 채영은 '힘내'의 작사에 참여했다. 리더 지효는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트와이스의 색깔을 잃고 싶지 않았다밝고 건강하고 통통튀는 모습이 저희의 색깔이고, 그런 모습을 사랑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2015 5월에 데뷔한 트와이스는 최근 2주년을 맞이했다. 이제 2주년이지만 이들은 셀 수 없이 많은 기록을 세워왔다. 데뷔 곡부터 1위를 차지했고, 이후 활동 곡 전곡을 음원차트 정상에 올렸다. 연말 시상식에서는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본에 진출하여 카라가 세운 앨범 발매 후 1주일간의 판매량인 초동 판매기록 1위를 깼다. 이제 1위를 하는 것은 트와이스의 목표가 될 것 같지 않기도 하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아직도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말한다. 멤버 나연은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때부터 계속된 트와이스의 성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카메라에 담아볼까 예쁘게 camera -e dam-abolkka yeppeuge
이거 보면 웃어줘 그리고 꼭 눌러줘 igeo bomyeon us-eojwo geuligo kkog nulleojwo
저 밑에 앙증맞고 새빨간 Heart Heart jeo mit-e angjeungmajgo saeppalgan Heart Heart
근데 좋아요란 말은 뻔해 geunde joh-ayolan mal-eun ppeonhae 
내 맘 표현하기엔 부족한데 nae mam pyohyeonhagien bujoghande
근데 좋아요 잠도 못 자도 geunde joh-ayo jamdo mot jado 
지각하게 돼도 좋은걸 jigackhage dwaedo joh-eungeol
설렌다 Me Likey seollenda Me Likey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홍콩에서 연애 게임 캐릭터와 실제 현실에서 만나는 '이차원 연애' 유행
남자 친구 만들기 게임이 현실 속에 실행된다면? 게임 캐릭터같은 남자친구랑 하루의 완벽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면 당신은 얼마를 지불 할 수 있나요? 좀 이상하게 들리는 질문이다. 돈을 주고 남자 친구를 만들고,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연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하지만 요즘 세대는 다르다. 홍콩에서 완벽한 남자 역을 사는 일일 데이트 ‘이차원 연애’가 유행하고 있다. 이차원이라 하는 것은 현실 3차원 속의 연애가 아니라, 2차원 게임 속의 연애를 현실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포함한 것이다. 그런데 이 이차원 연애의 남자 친구들은 겉모습만 남자이지 실은 여성이 남자처럼 꾸미고 대행 역할을 해주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홍콩에서 이 ‘이차원 연애’를 ‘cos-위탁’이라고 부른다고 BBC중국어 방송은 전했다. 코스프레의 코스와 역할을 맡기다는 위탁이 합쳐진 용어로 풀이된다. 실제 남성보다 어린 여성들이 접근하기에 여성이 더 안전해 남자 친구역을 여성이 맡게 됐다고 한다. 헌출한 키에 남성처럼 꾸미고, 데이트를 신청한 여성을 위해 하루 봉사를 한다. 대략 비용은 하루 500위안, 한화로 9만5000원 가량이다. 하루 데이트 경비는 신청한 여성이 같이 부담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