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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반응]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20만 1천 마리 매몰 처분, 중국 네티즌 반응은?

 

 

지난 20일 충남 천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조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밝혔는데요. 
확산 예방 및 감염방지를 위해서 매몰 처분된 조류가 20만 1천 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뉴스는 중국에도 보도되어 실시간 웨이보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함께 살펴보시죠! 

 

 

 


 

- 다음 생에는 조류로 태어나면 안 되겠다, 이동하든 안 하든 다 잡혀서 죽네

 

 


 

- 부산행 

 

 


 

- 무섭다 방역하는 곳에 들어가면 안 되겠는데 

 

 


 

- 한국 치킨 맥주는 쉴 수 있겠어 

 

 


 

 

- 매일 닭고기 먹는데 조류 독감이 왔나 보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매몰 처분된 조류가 안타깝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한국 영화 '부산행'에서 초반부에 조류독감에 대비 방역을 실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래서인지 '부산행'을 언급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조류독감은 한국에서 구제역과 더불어 매년 겨울에 찾아오는 불청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혹시 인체에 전염된다면 큰 사상자가 날 수 있는 만큼 이번에도 무사히 방역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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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