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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기지 혹 협박?

최근 중국 외신 기자단을 대상으로 취재 실태를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응답자 40%가 취재 환경이 악화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 2016년 29%보다 11%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조사 결과가 나오자, 외신 기자들은 벼르고 별렀다.
그래 마침 30일이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의 날이었다. 작심하고 한 기자가 물었다. 

 

 

 


 

 

 

​“중국 외신 기자들에 대한 취재 환경 처우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조사 결과…” 

 

 

이번 외교부 대변인은 여성 화춘잉이었다. 한참을 듣던 화춘잉이 한마디를 하자 좌중이 조용해졌다. 


 

 

아 그거 못 들어본 조사군요.
그런데 그 조사는 누가 했죠? 누가 그쪽의 대표라고 보면 되죠?”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까?
중국 당국에 밉보이면 결과가 어떤지 누구나 다 안다. 과거 뉴욕타임스가 비자도 못 받았고, 최근 영국 BBC가 19차 당대회 기자회견장에 출입도 못했다. 그런데 항의하는 대표를 정해 오라고?
당연히 아무도 말을 못할 수밖에 …

 

 

이 상황을 둬웨이는 화춘잉의 기지라 했다. 해동이 보기에 협박 같다. 

 

http://news.dwnews.com/china/news/2018-01-30/60038272.html 


글=청로(清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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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