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웨이보 반응] 영화 염력 엇갈리는 관객들의 반응, 중국 네티즌 반응은?

 


 

 

영화 염력이 개봉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전작인 <부산행>의 흥행에 힘입어 많은 기대를 한 팬들이 많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 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 영화지만 후기는 재밌네

 

 

 

- 중국에서도 개봉한다고 들었는데, 국내 쓰레기뿐만 아니라 외국의 쓰레기도 봐야 하는 건가?

 

 

 

-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하다 이렇게 재수가 없다니

 

 

 

- 하하 후기가 DOUBAN의 후기 못지않게 재밌네

 

 

 

- 감독이 전작에서 성공하고 나서 너무 자만했어, 시장 수요를 고려하기보다는 자기 주관대로 찍었는데, 초능력은 뭔가 새로운 시도로 찍을 수 없지, 이런 게 실패하는 원인인 것 같아 

많은 네티즌들이 현재 염력이라는 영화가 별로일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부산행의 감독이라는 점 때문인지 중국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영화보다는 후기가 재밌다고 댓글을 남긴 팬도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평이 많은데요. 현재 염력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2위로 내려간 상황입니다. 
곧 있을 설 연휴를 반등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글=최현승 (崔炫承) (gustmd1113@hanmail.net)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