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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 1인당 6억 원을 손에 준 중국 농촌 마을 화제

전 마을 사람들이 복권에 당첨된 듯한 중국 마을이 있어 화제다.

광둥广东 중산中山시 난랑관탕南朗塘춘이 그 주인공. 최근 중국 인터넷 매체들에 따르면, 촌 땅을 판 돈을 지분을 지닌 마을 주문 567명이 나눠 가졌는데, 1인당 그 돈이 약 350만 위안(5억 94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지난 설, 춘제 이전에 이미 주민 각자가 109만 위안을 지급받았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잔액은 15개월 이내 받게 된다. 최대 2000만 위안(33억 9680만 원)까지 받은 집도 있다.
마을 사람들이 이처럼 돈이 많아진 것이 중국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자, 최근 이 마을에는 고급 차량 판매원, 아파트 떴다방이 긴급 출동했다고 한다. 마을 농구장 터에는 이미 벤츠, BMW 등 고급차들이 즐비한 상태다. 본래 마을은 내비게이션으로 이동이 어려울 정도의 촌 동네였다. 중국 매체들은 가난했던 마을이 하루아침에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치르면서 ''왕훙'网红촌'이라 부르고 있다. 
기사=이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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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