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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년 4월 중국 국내 여행지 TOP 100

최근 중국 내 최대 여행 정보 공유 커뮤니티인 마펑워马蜂窝와 중국 언론인 지에미엔界面이 합작하여 2018 년 4월의 "여행지침계" TOP 100을 발표하며 국내외 여행 추세를 예측하였습니다.

 

과연 중국에서 예측한 국내외 4월의 여행지 순위 TOP 100은 어디인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1위부터 5위까지를 살펴보면 각각 수도인 베이징北京, 쓰촨성四川의 청두成都, 상하이上海, 충칭重庆, 그리고 산시성陕西의 시안西安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6위에서 10위까지는 각각 푸젠성福建의 샤먼厦门, 하이난성海南의 싼야三亚, 저장성浙江의 항저우杭州, 광둥성广东의 광저우广州, 그리고 후베이성湖北의 우한武汉이 차지하였습니다. 

 

특히 우한을 비롯하여 12위인 장시성江西의 우위안婺源, 23위인 티베트자치구西藏의 린즈林芝 등이 지난달에 비해 선호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 지역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봄이 찾아오면서 개화 시기에 맞춰 꽃구경을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역시 봄에는 꽃구경이 제일 즐겁고 기쁜 일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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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