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웨이보 반응] 추자현 ♥ 우효광 득남,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출처 News1 SBS 제공

 

대표 연예인 한중 커플 우효광과 추자현이 6월 1일 소속사를 통하여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우효광은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아이의 태명을 '바다'로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SBS의 방송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운명'을 통하여 중국에서도 유명해진 우효광, 추자현 커플의 출산 소식은 웨이보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대표 한중 커플의 기쁜 출산 소식에 대하여 과연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함께 살펴보도록 하시죠. 

 

- '바다'는 앞으로 기념일 하나는 덜 보내게 됐구나(6월 1일은 중국에서 어린이날입니다.)

 

- 와! 어린이날에 태어난 또 하나의 꼬마 미남이네

 

- 6월 1일이 생일인 '바다', 축하해!!

 

- 한국 여성 연예인 중에 송지효빼고는 추자현이 가장 좋아! 축하해!!

 

- 축해해요, 예전에 회가적유혹(回家的诱惑 - 2011년 중국 드라마)할 때 좋아했어요!

 

중국의 어린이날에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에 대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축복과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날과 생일을 함께 보내게 된 보습에 불쌍하다는 농담을 하는 네티즌들의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태어난 아이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고, 우효광-추자현 커플이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같이 앞으로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 = 유재일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