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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 데자부(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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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 데자부(Dejavu)

 

 

그룹 뉴이스트W가 약 8개월 만에 신규 앨범 <WHO, YOU>로 돌아왔다. 뉴이스트W는 지난달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Dejavu’를 포함해 ‘Signal’, ‘북극성 (Polaris)’, ‘ylenoL’, ‘중력달 (Gravity&Moon)’, ‘Shadow’ 등 총 6곡을 수록됐다.

 

뉴이스트W는 신규 앨범 <WHO, YOU>로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 차트의 음반 부문 주간 차트1위 오르는 등 국내 음반 사이트에서도 연일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타이틀곡 ‘Dejavu’도 공개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과 동시에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음원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Dejavu’는 뉴이스트 W가 처음 선보이는 라틴 팝 장르의 곡으로 뉴이스트W만의 신비로움과 여름과 어울리는 상쾌함을 더했으며, 전형성을 벗은 구성과 멤버들의 보컬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의 멜로디가 인상적. 특히 멤버 JR과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혔다.

 

타이틀곡 선정 이유에 대해 JR "'데자부'는 뉴이스트W의 방향성과 잘 맞는 곡이다.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잘 담겨 있다"고 말했다. 라틴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도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도 있지만 어떻게 들어주실까하는 기대또한 크다" " 전했다.

 

필자 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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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