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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반응]딸과 엄마가 함께하는 팬심

오늘 자 웨이보를 뜨겁게 달군 이 영상은 모녀가 함께 현장에서 7월 21일 최근 유명드라마 《유성화원》 중의 F4를 보러 찾아온 내용인데요.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웨이보微博 

 

  

 

 

만약 나였다면 울 엄마는 내 다리를 부러뜨렸을거야…. 

  

 

 

 

 

어떻게 해야지 엄마한테 자연스럽게 이 영상을 보여줄 수 있을까. ㅎ 

(리플) 너희 어머니가 무연중에 이 영상을 보셔도 아마 못본 척 하실걸 ㅋㅋ 

 

 

이런 어머니가 있으면 정말 좋지,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같이 공유할 수 있고. 

 

 

 

아마 엄마도 좋아하면서 딸을 방패막이 한 것 같아 ㅎ 

(리플) 엄마도 솔직히 설렜다. 

 

 

 

내가 기억하기로 예전 인터넷에서 본 건데 한 엄마가 자신의 아들이 하는 게임 취미를 이해하려고 게임을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아들보다 훨씬 잘한다고…  

 

이 영상속의 어머니는 딸의 생활을 같이 하고싶고 딸아이는 무조건적인 광팬이 아니라, 이로부터 좋은 에너지를 얻는 것이라고 말하십니다. 딸 아이 역시 엄마와 못할 말이 없고 자신의 취미를 모두 엄마와 공유하고 싶다고 하네요. 댓글에 농담 섞인 반응이 많았지만 이러한 어머니가 있으면 많은 것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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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