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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반응] “집중!" 선생님은 다 똑같아

이 만화는 웨이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만화의 내용은 세상 모든 선생님들의 똑 같은 태도를 풍자하는 것인데요. 간단히 설명하면 선생님이 학생에게 “왜 날 봐? 칠판을 보라고!” 학생:…… “왜 칠판을봐? 책을 보란 말이야!” 학생:…… “왜 책을봐 선생님을 봐야지!” 라는 내용인데요. 네티즌들의 반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개숙이고 뭐해? 책속에는 답이 없어!! 머리들고 왜 멍때려? 빨리 펜들고 문제 풀어!! 

 

 

토론은 할 수 있지만, 소리는 내지마

 

 

선생님이 되고 나서 보니까 내가 자주 하던 말이네 흠..

 

 

 

“오늘 몇일이야? X일, x번 학생 일어나서 대답해”

(리플): 완전 똑같애! 선생님들 다 똑같구나! ㅋㅋ

 

네티즌들은 선생님들은 다 똑같다는 반응으로 너무 재밌고 추억이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많은 웨이보 네티즌들이 자신의 선생님이 한 비슷한 말을 올려 다른 이들의 공감도 얻었는데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선생님들의 교육방식은 정말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이원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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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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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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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