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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범죄자의 최후 "예쁜 게 죄는 아니지만…"

사진 출처:웨이보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범죄자'로 화제를 모았던 미모의 사기꾼이 자수 했다.

 

중국 쓰촨성 면양 경찰은 26(현지시간) 술집 등에서 손님의 돈을 사기치는 일당의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그중 한 명이 큰 주목을 받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큰 화제를 모았다. 19세로 알려진 칭첸 징징(사진)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에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중국 경찰에 따르면 징징은 술에 취한 사람을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으며, 최소 6개월간 범행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공개 후 징징의 동창생이 등장해 '학교에서 남학생들에 인기가 많았다'는 등의 증언이 쏟아졌다.

 

관심이 계속되자 경찰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아름다운 게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외모를 범죄에 사용한 게 잘못"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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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