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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279항 합의 내용 96% 이상

 22일, 멍웨이(孟瑋)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대변인은 2018년 말까지, 제1회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합의된 항목 중 269개 항목이 이미 완성되었거나 일상적인 업무에서 이행되고 있고 10개 항목은 추진 중이며 이행률은 96.4%에 달한다고 말했다.

 

 멍웨이 대변인은 발개위가 주관한 당일 기자회견에서 이상 정보를 전달했다.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주요 성과는 정책의 소통, 시설의 연결, 편리한 무역, 자금의 융통, 민심의 상통 등 5대 분야를 망라했고 총 76개 큰 조항 아래 279개의 작은 조항을 두었으며 해당 내용은 30여개 부처의 업무와 연관되었다.

 

멍웨이 대변인은 다음 단계는 계속해서 성과의 이행을 추진하는 동시에, 제2회 정상포럼과 조별 토론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프라 등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과 생산력 협력을 중점으로 금융 서포트, 투자환경, 리스크 통제, 안전 보장 등 관건적인 문제를 잘 해결해 고품질·고기준·고수준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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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