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생활(文定生活)’이 상하이에서 첫번째로 5G스마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상하이 경제정보화위원회 장건명(張建明) 부(副)주임은 11일 기자회견에서 “문정생활이 5G스마트단지로 탈바꿈한다”며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중국이동통신과 화웨이테크놀로지가 전략적으로 참여한다.
‘문정생활’은 2000년 쉬후이구정부의 허가를 받아 상하이결회(杰汇)부동산그룹 조증결(赵增杰) 이사장이 ‘가구창의디자인’을 모토로 설립한 문화창의 단지다.
문정생활기업관리회사 효호승(肖浩升) 사장은 “‘문정생활’은 중국이동통신과 화웨이테크놀로지와 협업을 통해 가구디자인 스마트응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을 가구 전시, 마케팅, 디자인 등에 적용해 제품을 온라인과 오픈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효 사장은 “VR로 문정생활 가이드를 제공하고, 새로운 디자인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등 더 많은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근무·전시공간에 대해 무인화 관리를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상하이 문정생활 이미지 출처=바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