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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키르키스스탄‘마나스’일등급 훈장 받아

시진핑 국가주석이 양국 협력 증진 공헌으로 키르키스스탄의 ‘마나스’ 일급 훈장을 받았다.

소론바이 제옌베코프 키르키스스탄 대통령은 13일 수도 비슈케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마나스’일급 훈장을 수여했다. ‘마나스’훈장은 키르키스스탄 국가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 훈장이고, 훈장은 세 등급으로 나누어져있다.

제옌베코프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키·중 전면 전략관계 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하셔서 이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중국의 오랫동안 지지와 도움을 잊지 않겠으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키·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제옌베코프 대통령이 ‘마나스’ 일등급 훈장을 나에게 수여하는 것은 키르키스스탄 민중과 중국 민중의 깊은 우정을 충분히 표현한 것으로, 나는 이를 소중하게 간직할 것”이라며 “나는 제옌베코프 대통령과 함께 양국에 우정을 촉진하여, 중국과 키르키스스탄의 전면 전략관계를 유지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양국 민중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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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