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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부유하면 백성이 절로 모인다.

 

国多财则远者来,

地辟举则民留处。

guó duō cái zé yuǎn zhě lái ,

dì pì jǔ zé mín liú chù 。

 管子,牧民

나라가 부유하면 백성이 모이고,

농토가 개간되면 백성이 머물게 된다.

 

나라의 부와 민심을 이야기 한다.

나라가 부유하면,

민심이 모인다.

그 나라에 일자리가 많으면,

백성이 안심하고 산다.

 

본래 나라의 부는 정부가 갖기도 하고,

백성 개개인이 갖기도 한다.

민심이랑 돈을 보고 모여들지만,

일자리를 보고 머무는 것이다.

돈만 줘서는 민심은 왔다가 곧 떠날 뿐이다.

 

요즘 표퓰리즘의 정부들의 문제를

그 옛날 춘추전국시대,

어쩌면 이렇게 잘 짚었나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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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