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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던 40년이던 중국은 안정적이다."

환구시보, 24일자 사설

"70년이던 40년이던 중국은 안정적이다."

환구시보 24일자 사설 제목이다. 사설은 건국 70주년, 개혁개방 40주년이  지났지만, 서구 사회의 중국에 대한 오해는 여전하다고 지적한 뒤 서구가 이런들 저런들 어쩌랴, 중요한 것은 중국은 안정적이며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고 강조한다.

서구가 우려하듯 중국 내부의 혼란은 생기지 않는다는 자신감의 표출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그럼 홍콩의 중국이 아니었나? 홍콩이 저리 시끄러운데, 중국이 안정적이라니? 환구시보를 보면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오만한 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렇게 해서는 제대로 판단하기가 힘들다. 영향력이 큰 언론이 모든 사태를 오판하고 왜곡한다면, 중국이 불행해질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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