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 “매체의 사명은 위대한 역사를 만드는 방향에서 찾아야 한다.”
붕미 패권전쟁이 언론전쟁으로 비화, 중국특색 사회주의 언론관 강조.
< 사설 : 매체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 답은 위대한 역사속에서 찾아야 한다 ! > 중국의 대표적인 환구시보의 5일자 사설이다. 온라인 판에는 4일 10시 25분에 올라왔다. 4일에는 마침 프리덤하우스에서 세계 각국의 언론 자유 정도를 발표한 보고서를 냈다. 서방,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이 기관의 보고서는, 중국을 언론자유 하위 16개국속에 넣었다. 최근에는 중국과 미국의 서로 상대방의 특파원들을 내쫒는 소위 ' 언론 전쟁’ 을 벌이고 있다. 환구시보 사설 제목은 그래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사설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주재 주류 5개 매체 인원을 강제 감축하라고 한 행정명령의 부당성을 논박하는 내용이다. 트럼프가, 중국특파원들은 중국국가 소속이어서 언론이 아니고 외교사절이라며 언론기관임을 부정한데 대해, 정면으로 ' 언론은 무슨 가치를 가져야 하는지' 에 대해 이념적으로 논박하는 내용이다. " 뉴스와 미디어는 모두, 어떤 사회와 정치 시스템의 일부라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앞의 둘과 뒤의 둘의 관계는 아주 오래전부터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으로, 서로 아주 밀접하게 얽혀 있다." " 역사적으로 볼 때, 어떤 한 시대만을 기준으로, 언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