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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포브스 중국 부자 순위

마윈 1위, 2701억1000만 위안

지난 2019년도 포브스가 발표한 중국의 부자 순위다. 역시 마윈이 1위였다. 2위는 텐센트의 주인 마화텅이었다. 재산은 총 2545억5000만 위안이었다.

27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부자 순위는 IT 분야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디컬 부분의 부자들의 상향 이동을 하고 있었다. 3위는 부동산도 하지만, 자동차 건강부문 사업을 하는 헝다그룹의 허가인이었다. 재산은 1958억6000만 위안이었다.

중국에서 부동산 부문은 전통적인 부의 상징이었다.

4위 역시 의약분야 사업을 하는 항서의약 및 한센제약의 주인 손표양 가족이었다.

5위에는 역시 부동산 분야 사업으로 유명한 벽계원의 양혜원 가족이 랭크됐다.

아래는 부자 순위

 

2019년  중국 부자 순위

 

1위 마운 (알리바바 CEO / 전자비즈니스 분야 / 재산 : 2,701.1억위안 )

2위 마화텅 (텐센트 / 인스턴트 메신저, 포털, 인터넷게임 분야 / 2,545.5억위안)

3위 허가인 (헝다 그룹 / 부동산, 자동차, 건강 분야 / 1,958.6억위안 )

4위 손표양 가족 (항서의약 및 한센제약 / 의약 분야 / 1,824.3억위안 )

5위 양혜연 가족 (벽계원 / 부동산 분야 / 1,689.9억위안)

6위 허샹젠 (매디컬 / 전자 비즈니스 분야 / 재산 : 1,640.1억위안 )

7위 황기 (핀도도 / 전자 상거래 분야 / 재산 : 1,499억위안 )

8위 딩레이 (왕의 / 인터넷 서비스 분야 / 재산 : 1,216.2억위안 )

9위 진영림 가족 ( 마키하라 주식 / 목축 양식 분야 / 재산: 1,173.8억위안 )

10위 장일명 (바이트 고동 / 온라인 분야 / 재산 : 1,145.5억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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