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명주와 상하이 푸둥 루자쭈이의 빌딩숲, [사진=연합뉴스/해동주말 제휴사]](http://www.kochina21.com/data/photos/20200415/art_15862332304856_706305.jpg)
1위 : 상하이
2위 : 베이징
3위 : 톈진
4위 : 광동성
5위 : 장쑤성
6위 : 저장성
7위 : 랴오닝성
8위 : 충칭
9위 : 푸젠성
10위 : 네이멍구자치구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작년 중국 전체 인구 중 도시 상주인구가 차지하는 비중 즉, 상주인구의 도시화율이 전년 대비 1.02%p 상승한 60.60%로 처음으로 60%를 돌파하였다.
그 중 6개 도시의 도시화율이 70%를 돌파하였다. 도시화율의 순위를 살펴보면 1위 상하이, 2위 베이징, 3위 톈진으로, 이 세 개의 직할시의 도시화율은 모두 80%를 넘는다.
특히 4위를 기록한 광동의 도시화율은 2018년엔 이미 70%를 돌파했고, 2019년에는 71.40%에 이르러 앞서 언급한 직할시를 제외한 성 중에서 1위를 차지한다.
한편, 중국정부는 지난해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안정적인 경제운영을 추구하면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미 지난해 초부터 시행되고 있는 감세정책에 추가적인 조치 없이, 중서부 지역의 철도 및 도로 등 SOC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으로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것을 의미함과 아울러 현재 60% 정도 수준인 도시화율 제고를 위한 신형 도시화, 즉 5G 중심의 스마트 도시 구축에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