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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우한, 광동도 선쩐도 베이징 석가장도 모두 축하고하고 응원해!! "

마침내 우한시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선포했다는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 반응

 

전 세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을 촉발시켰던 것으로 알려진 우한의 70대 환자가, 오랜 치료기간을 끝내고, 최종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우한시의 모든 병원에 마지막까지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코로나19 확진환자 12명이 이 날 모두 퇴원했다고 우한시당국이 발표했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이 넘는 기간동안에,  중국전역에서 5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4천 600여 명이라는 사망자의 희생을 치렀다.

 

그리고 우한시와 후베이성 전체가 70일 넘게 도시를 봉쇄당하며, 생존을 위한 전국적인 사투를 벌이며 치렀던 안타까운 댓가다.

 

그러나 이 것이 코로나19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안타깝게도 여전히 재 확산의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

 

또, 정부의 공식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아직 끊이지 않고 있다.  이들 중 일부가 언제라도 확진자로 전환되어, 소위 2차 대 확산의 씨앗될 수 있기에 중국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할 수 밖에 없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중국 당국의 통계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실상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 선언한 우한에 대해 여전히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는 불신이 계속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제 우한은 통행의 자유를 찾았고, 그 이전과 같은 100%는 아니지만, 많은 기업과 직장 그리고 공장에 출근하고 업무를 보는 인원과 거리의 차량들이 거의 평상시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우한시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 선언했고, 중국 각지에서 우한시의 노고를 위로하고, 정상을 되찾은 우한을 환호하는 네티즌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우한아... 계속 파이팅 부탁해.... 우리 전 중국은 계속 노력할 거야....

 

오늘 최고로 기쁜 일이네,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은 없을 것이야!

 

칭찬!! 칭찬!! 고생많았소.... 의료진 여러분들!!

 

광동에서 축전을 보내!

 

선전 주민들도 축전을 더하고 빵빠레 !

 

허베이성 석가장 우리 주민들도 축전을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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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박물관, 중국 고대 슈(蜀)문명 유물 전시회 5월 20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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