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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미분쟁와중에 이례적으로 한국과의 대면 경제협력회의 개최.

 

한국과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코로나19 발병이후 처음으로 양국의 정부관리들이 대면회의로 양국간 경제정상화 회의를 가졌다.

 

두 나라는 지난 1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에서 한국외교부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과 중국 상무부 리청강 부장조리를 수석대표로 하느, 한중 간 포괄적 경제협력 대화체인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두 나라에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한 무역과 경제협력 문제들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나라는 이 회의에서 한국기업인의 신속한 중국 입국을 위한 패스트트랙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간 방역·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파리바게뜨 상표를 도용한 중국업체엥 대한 처리 방안과 칭다오에 문을 여는 한국의 연세브란스병원 개원관련 현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산동성 칭다오시에서 지난 1일에 개최된,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의 성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양국이 향후 코로나19에 대한 방역문제와 양국의 전통적인 상생관계등에 대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적극적인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발표했다.

 

한중간 경제공동위원회는, 코로나 19 발생으로 경색된 국제무역을 다시 활성화 시키기 위해 한중 두나라가 기획한 특별회의인데, 중국이 화상회의가 아닌 직접 대면회의형식으로 특별경제회의를 가진 것은 한국이 첫 국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코로나 19 와중에서도 한국의 기업인등을 신속하게 입국시키는 소위 패스트트랙정책을 실시해, 두 나라간의 경제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 나라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제무역부분에 대해  확고한 협력관계를 재삼 확인했으며, 한국과 중국 두나라는 모두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한 나라로서, 코로아 핀데믹 이후 정상화되는 글로벌 무역의 전형을 보여준 것에 대해 세계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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