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中美충돌에 애국주의물결 출렁. 97%가 미국에 반격가해야 마땅,

 

중국과 미국이, 코로나19와 트럼프의 재선을 앞두고 벌이는 극한 충돌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중국인 97% 미국에 당하지만 말고 응분의 보복을 해야 한다는, 엄청난 애국주의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관영 환구시보왕은 11일 18시 보도에서 자사가 지난 24시간동안 인터넷을 통해 실시했다는 여론조사결과와 중국외교부 대변인의 반응을 종합한 기사를 게재했다.

 

즉 10일 오후부터 24시간에 걸쳐, "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한 행해온 도발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 " 에 관한 6개 항목의 질문을 던졌는데, 14만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해결방안을 제출했다는 것이다.

 

각 질문 항목마다 5 개의 선택지가 있었고,  24시간동안 14만명의 네티즌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종합한 기사를 게재한 것이다.

 

앙케이트 1 . 미국이 전력을 다해 중국공산당을 공격하는 이유는 ?  

 

이에 대해 , 참여 네티즌의 96% 가, "이는 중국인민과 중국공산당사이를 이간질시키고 중국의 답합을 파괴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신냉전을 일으켜 미국이 자국민들에게 반 중국정서를 부채질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다" 라고 답했다.

 

앙케이트 2. 이런 미국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참여 네티즌의 97% 가, " 중국은 당연히 미국의 도발을 제압하고 반격을 가햐야 한다 "라고 답했다.

 

 

앙케이트 3. 미국이 캐리람 홍콩장관과 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시아빠오롱(夏宝龙)등 11명에 대해 제재를 가한 것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참여 네티즌의 약 80% 가, "중국내정에 대한 폭력적인 간섭이다" 라고 답했다.

 

앙케이트 4. 중국이 현재 미국에 대해 반격과 보복을 하는 것을 지지하는가?

 

이에 대해, 참여 네티즌의 97% 가, "결단코 지지하며, 이로서 중국의 국가이익을 단호하게 자켜야 한다" 라고 답했다.

 

앙케이트 5. 당신은 미국을 좋아하는가? 

 

이에 대해, 참여 네티즌의 90%가, " 한번도 좋아해 본 적이 없다" 고 답했다.

 

환구시보가 이 질문을 한 것은, 최근 미국의 퓨 리서치( Pew Research Center )라는 민간조사기관이, 미국인들에게 중국을 좋아하는지에 관한 여론조사를 했는데, 73% 가 중국에 반감을, 그리고 22% 가 호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지난 15년 이래 최저의 수준이라는 미국측의 보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질문한 것이다.

 

환구시보는 자사의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중국외교부의 자오리쥔 대변인이 " 미국인들도 이 여론조사를 눈여겨봐야한다" 라고 언급한 부분을 말미에 덧붙혔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