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바이두에 중국(中国)를 치면 나온 설명중, 인구가 14억 5만명 (14.0005亿人) , 2019년 말 현재로 나온다.
그런데 이 많은 인구을 가진 중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 25일 현재 0명이다.
그것도 열흘 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만 15이 판명됐다고 중국국가위생 건강위원회가 밝혔다.
한국은 25일 하루 확진자 수만 320명이 새로 판명되었다.
한국의 상태라면, 한국인구 5천만명보다 28배 많은 중국이니까, 한국의 현재 발병자 비율을 곱해 계산해보면 8,960명의 확진자가 나와야 한다.
중국의 홍콩특별행정구도 이 달 초까지 매일 100 이상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9월 초 예정의 입법회의 의원선거까지 1년 미루는 법석이 생겼었다.
홍콩의 신규환자는 이 달 하순들어서는 하루 평균 30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데, 홍콩의 인구가 약 800만명으로 잡고 한국인구로 계산해 보면, 홍콩도 하루 평균 약 180명이 나오는 상황으로 비교적 엄중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선거까지 연기했던 이달 초 100명이 발생했던 상황을 우리 인구로 비교해 환산해보면, 당시에는 하루 평균 약 63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던 때였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한편 홍콩과 같은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지난 2개월 때,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고 있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마카오의 인구가 약 70만명 내외이고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인구 14억 명의 중국에서 열흘째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는 다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인구는 약 3억 3천만명이고, 최근 하루평균 확진자수는 무려 약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하루에도 사망자가 약 400명 내외씩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