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의 포츈지( 财富 ) 가 세계 500대 대기업과 그 순위를 발표했다.
포츈지가 집계한 세계 500대 기업의 영업수익은 약 35만 억달러에 달했고,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 액수는 중국과 미국의 GDP를 합한 액수와 비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올해 포츈지의 500대 기업선정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올해 처음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기업의 숫자가 미국기업의 숫자보다 더 많은 첫해가 됐기 때문이다.
포츈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 들어간 중국기업의 수는 모두 124개 였고, 미국기업은 121개 에 그쳤다.
중국 네티즌들은 내년 2021년에는 3개의 차이가 아니라 10개 이상의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하고 희망하면서, 조국의 발전에 감사하고 큰 긍지를 느끼고 있다는 글들이 중국 웨이신을 가득 채우고 있다.
또 500대 기업중 1위기업에 미국의 월마트가 올랐고, 중국의 중국석화( 中国石化석유화학종합기업)가 2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커서 내년에는 세계 1위 기업의 자리도 중국기업이 차지하기를 바라는 염원도 적지 않았다.
어쨋거나 이미 우리 조국은 나날이 강대해지는 거야 !
나의 중국석화 (세계 2위, 중국 1위에 오른 중국기업) 여, 정말 자랑스럽다 !
이 수치들이 바로, 우리 중국의 경제실력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지 ?? !!
우리 나라 정말 대단해 ! ! !
자 우리 중국기업들 앞으로 돌격하자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