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 기술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2025년 말에는 15억여명의 전인구가운데 40% 에 달하는 6억명이상이 5G 가입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숫자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민이 5G 통신을 이용하는 국가가 되는 수치이다.
중국 국무원의 공업정보화부의 원쿠 국장은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 2020년 말까지 5G 이동통신의 기지국을 50만개 이상 세우려는 당초 스케쥴이 별 이상없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중국 3대 이동통신사가 목표의 95%이상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속도로 기지국을 확장하면 2025년에는 중국 전 인민의 40% 이상이 5G 통신의 가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의 5G 네트워크사업의 진행성과에 따르면 중국의 통신이용자 가운데 5G를 사용하고 있는 가입자가 이미 6천 만명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5G 망 건설사업은, 도시별로 차등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즉 중국의 하이테크 도시의 대명사인 광동성의 선쩐의 의 경우는 이미 도시전역에 약 5만개의 5G 기지국이 건설돼, 선쩐시 전역에서 5G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선쩐시의 100% 5G보급과 같이 5G보급 기지국건설이 완성된 도시로는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시로 알려졌고, 지앙수성 난징 항저우 , 충칭직할시와 광동성의 성도 광저우시처럼 경제개발속도가 비약적으로 빠른 약 10여개 대도시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소비여력이 높은 대도시의 소비자들의 5G 네트워크 이용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화웨이를 비롯한 오포 비보 등 중국의 대표적인 중국의 대형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5G 전용 휴대폰 제조사들도 , 5G를 지원하는 후대폰을 중저가로 보급을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신기종을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