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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이자긴급사용비준에 중국네티즌들, "정식이 아닌 긴급사용? 효과있을까? " 의구심.

 

한국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FDA가 화이자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백신을 16세 이상의 미국인에 대해 긴급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직 당국의 자국개발 백신의 정식 접종계획을 접하지 않은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많은 한국언론의 기사에 의하면 , 일반적으로 미국백신에 대해서는 긍적적인 기대를 가지면서도, 중국이 개발한 백신에 대해서는 불신이 훨씬 큰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 중국당국이 영국이나 미국처럼 공식적인 접종 인가사실을 정식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중국인들과 젊은 네티즌들은 시노팜 백신과 시노백 백신등 자국 개발 백신에 대한 신뢰가 더 높다는 것이다.

 

중국인들은 또, 이미 지난 여름부터 개발팀들이 미리 접종했던 사실들, 그리고 11월 부터는 방역관련 요원들 수 백만명에 대해 접종이 이미 시작됐다는 사실들을 모두 다 잘 알고 있으며, 매우 자랑스럽고 다행스러운 것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중국네티즌들은, 미국 FDA가 정식승인이 아닌 긴급으로 사용허가를 내린 점, 그것도 미 질병예장통제센타 ( CDC) 가 전원일치가 아니고 투표로 긴급승인의 결정을 했다는데 대해 의혹을표출하고 있다.

 

즉 의학적인 결정이 아니라, 방역포기로 통제불능의 상태에 접어들자 정치적인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비난을 제기하는 것이다.

 

중국은 12월 부터 중국내 각성등 지역별로 방역필수요원과 65세 이상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량접종을 개시했다는 사실들이 중국 매체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아직 효과좋은 외국 백신을 보지 못했는데...  미국정부가 FDA를 압박해 백신사용을 긴급허용한 것 같은데... 이거 문제가 심각하지... 정치적 조작이 과학적 의견을 압도했다는 것 아닌가 ?

 

 

미국인들 마스크 착용도 안하면서  백신을 맞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네 ? 꿈 깨시지 !

 

 

 

방역과 역병퇴치 문제에 있어서는, 미국의 의료기술이 그리 탐탁치 않은 것 같아... 나는 오직 중국만 믿고 있다네.

 

 

얼마 안 있어, (미국) 백신의 불안정성이 드러나면... 그 후유증이 바로 나타날 텐데 ^^

 

 

백신접종은 이미 50%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된 국가에서는 별 효과를 보지 못할 거야... 왜냐면 백신이란 게 유효기간이 있다는 한계가 있기도 하고, 또 ( 현 미국백신이 ) 100% 면역효과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백신에만 의지한 채 , 집회나 모임을 삼가하지도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도 않는 다는 것은, 참 어리석은 상황인 것 같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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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위치한 취안저우(泉州)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다. 송나라, 원나라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무역 중심지였다. 푸젠성은 타이완을 마주 보고 있는 대륙 지역으로 중국에서 해양 산업이 가장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취안저우는 이 푸젠성에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푸젠성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푸젠성 문화유산국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복원을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증대를 위해 중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의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푸젠성 최초의 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언론 매체와 SNS 플랫폼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적지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급증하는 관광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