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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북중국경도시 통화시 식량보급차질에 당간부에 대한 질책 비등

 

중국 동북3성의 지린성 통화시 ( 吉林省 通化市)에서 지난 12일 무증상 감염자 5명이 확인된 후 거의 매일 추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4일 0시(현지시간) 기준 인구 40만의 (겨울 상주 인구 기준) 통화시에서 누적 확진자가 196명, 무증상 감염자는 50명으로 확인됐다.

 

이 시는 현재 확진자도 매우 많지만, 그동안 확산을 막기위한 시의 봉쇄조치로 인한 시민들의 생필품공급에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SNS등을 통해 중국전역에 알려지면서 , 중국 네티즌들의시의 행정책임자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통화시의 부시장등이 그동난 기자회견을 열고, " 그동안 시 당국이 봉쇄관련 물자공급에 대해 충분하게 대처하지 못해 시민생활에 큰 불편을 끼친데 대해 사과한다" 고 밝히기도 했으나, 이들에 대한 비난의 강도가 줄어들 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즉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에 대한 봉쇄조치가 행해진 중국내 도시들이 그렇게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식량문제가 발생했던 일이 거의 없었음을 상기시키면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방역이 일상화된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통화시의 시장과 행정인원들의 대비가 어처구니없다는 반응들이다.

 


 

" 역병상황관리는, 한 지방의 관리능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이다 "

 

 

" 사과하는 것보다 문제해결하는게 중요해,  문제해결에 시간을 써라, 홍보하는데 시간보내지 말고... "

 

 

" 벌써 (역병사태가) 1년이 지났는데, 비상대책하나 준비하나 못했구나 ! "

 

 

" 작은 현급도시이지만, 그렇게 쓸만한 인력이 없다는 말인가 "

 

 

참으로 아둔한 관리들이구나 !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 있다. 부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짓 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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