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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2021년에도 " 코로나19 극복지원하기 위해 여유있게 돈을 뿌리겠다 "

 

연초부터 자국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방역요원을 중심으로한 대대적인 대량접종을 시작하면서, 2021년 초에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대한 전국민의 면역력을 조기에 확보하려는 중국이,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통화를 과감하게 팽창시켜, 인민 경제가 순조롭게 코로나19 시대를 탈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화정책에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통화정책의 최 고위 기관인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중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대강을 밝혔다고, 중국경제일보든 중국매체들이 보도했다.

 

인민은행의 이강 은행장은 어제 26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이 개최한 화상회의에서, " 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에서 중국경제가 큰 시장의 혼란없이 ,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 완만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기존의 통화팽창을 통한 시장 보조정책을 2021년에도 지속하겠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중국매체들이 보도했다.

 

이강 인민은행장은 지난해초부터 대대적인 방역물자 생산과 공급, 그리고 백신연구와 생산을 위해 국영제약회사와 민영제약회사 그리고 인민해방군의 관련연구기관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막대한 금융지원을 진행해 왔다.

 

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임시 격리병원시설과 확진시설의 건설과 운용을 위한 막대한 인력동원에도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난해의 우한과 후난성 봉쇄 그리고 지난해 말부터의 베이징등의 특별봉쇄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지역봉쇄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생필품 부족현상을 지원하기 위한 각 도시의 특별계정에 대해서도 막대한 금융지원을 진행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매체들이 보도한 인민은행장의 2021년 통화정책의 기조도, 바로 이러한 지난해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즉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이같은 느슨한 통화관리정책으로 인해, 올해도 일반은행을 통한 특수 대출의 금리등이 여전히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매체들이 전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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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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