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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의 중국신생아들, 디지털 앱 ( App )이 재우고 키운다 ?

디지털시대 PC와 휴대폰을 활용한 다양한 App. ( 앱 )이 모든 일상생활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가운데, 육아경험이 없는 초보부모들이 아이들을 양육하고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디지털기술이 적지않다.

 

중국의 신생아와 아동관련 사업은, 일년에 출생하는 아이들의 수가 워낙 많은 까닭에, 임신 혹은 출생때부터 부모들을 회원으로 관리하게 되면, 수유관련 상품과 분유 의복, 이후 조기교육등 관련시장 규모가 작지 않기 때문에 , 미래 산업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기적 안목을 갖고 있다.

 

현재, 중국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 디지털 앱 ( App.)  다섯 가지( 순위와 무관하게 )를 소개한다.

 

1. 小睡眠 ( 샤오 쉐이 미엔 ) 

 

 

 이 앱은 ' 아이들을 잠재운다 ' 는 이름대로, 출생후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이 쉽고 빨리 잠들 수 있게 도와주는 여러 소리 ( 음향 )들을 제공하고, 편안한 수면이 계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2. 妈妈帮 ( 마 마 빵 )

 

 

 이 앱은 " 엄마를 도운다" 는 이름대로, 임신 초기부터 앱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상황과 경험들을공유를 제공할 수 있으며, 가까이에 어른들과 함께 살고 있지 않을 때, 적은 가족 구성원이 출생의 모든 단계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편리한 서비스들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3.宝宝树小时光 ( 빠오 빠오 슈 샤오 스꽝) 

 

 

이 앱은 아이를 임신했을 때부터 유아기의 양육에 도움을 주는 빠오빠오슈윈위 ( 宝宝树孕育 ) 앱과 아기의 성장과정들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 비디오의 촬영과 정리를 지원하는 빠오빠오슈 샤오스꽝 ( 宝宝树小时光 ) 앱등을  지원하는 회사가 제공하고 있다.

 

4. 凯叔讲故事 ( 카이 슈 지앙 꾸스)

 

 

 부모를 대신하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 줄 수있는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자녀가 어떤 이야기를 좋아하든 상관없이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5. 宝宝知道 ( 빠오 빠오 즈 다오 )

 

 

양육 과정에서 초보 부모의 사소한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관련 전문 지식 및 일대일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며, 강력한 기능과 실용성은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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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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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