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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에서 나이지리아발 변이 코로나 발견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은 물론 중국 역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한창이다.

흔히 AC라 불리는 코로나 이후 시대의 선진국의 순서는 이번 백신 접종의 완료 순서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각국이 서둘러 백신을 접종하는 데는 무엇보다 누가 빨리 코로나 19의 저주에서 벗어나느냐에 대한 경쟁이다. 벗어나는 순간, 경제는 물론 사회 모든 게 빠르게 정상화된다.

이미 이스라엘의 경우 백신 접종을 마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은 나라가 됐다.

하지만 그렇다고 코로나 역시 만만한 바이러스가 아니다.

매 순간, 심지어 글이 읽혀지는 이 순간에도 스스로 변종을 만들어 세계 인류의 일상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중국 광시에서도 코로나 변종 감염자가 잇따른다는 보도가 나와 중국인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은 무엇일까?

 

 

코로나는 변이가 많아서, 긴장을 늦출 수 없어!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으니, 조심하고 부주의해선 안 돼!

 

해외 유입을 엄격히 막자!!

 

엄격하게 예방하고 통제하자.

 

외부로부터의 유입은, 아무래도 경계해야 해.

 

방비를 강화하자.

 

 

음. "방비를 강화하자.", "방심해서는 안된다." 모두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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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