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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전자상거래 점유율 1위는 티몰(Tmall)

 

'11조8000억 위안'

약 2184조 원, 중국의 지난 2020년 인터넷 소비 규모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중국의 인터넷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0.6%, 금액으로는 1조2000억 위안이 늘었다.

전자상거래 전문가들은 중국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생방송 및 단편 동영상 형태의 콘텐츠 전자상거래 사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콘텐츠 거래는 물론이고 실물 거래량도 크게 늘어 2020년 9조7600억 위안에 달했다.

중국 매체들은 각 분야 플랫폼 업체들의 규모도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1위는 역시 티몰(Tmall)이다. 이어 타오바오, 징동닷컴, 핀두오두오, 메이탄 등이 상위 5위를 기록했다. 이들 5대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은 87%에 달했다.

 

1위: 天猫 (티몰, Tmall)

2위: 淘宝 (타오바오)

3위: 京东 (징동닷컴, JD.com)

4위: 拼多多(핑둬둬)

5위: 美团外贸(메이퇀와이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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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