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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국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틱톡

 

중국 온라인은 규제 속에 갇혀 있다. 하지만 그냥 소수가 다수에서 분리된 상황과는 차이가 있다. 중국 네티즌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중국 내부 온라인 세계는 오히려 성밖의 다른 세계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중국 내부 시장을 독점한다는 장점을 이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공략은 지금까지 대단히 성공적이다. 

지난 10월 중국 앱 스토어 상위 100대 어플리케이션의 총 매출은 4억 6250만 달러로 집계됐다.

抖音 (TikTok) ,  腾信视频 (Tencent Video), 爱奇艺 (iQiyi), qq音乐 (QQ Music), 优酷 (Youku) 등 상위 10개 앱의 매출 순위는 9월과 변함이 없었다. 

1위 틱톡의 10월 매출은 1억1831만 달러로 전월 대비 6.96% 증가했다. 2위 텐센트비디오는 5427만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9.3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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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