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영의 타이완 관련 고위급 회담에 중 네티즌 "중국 침략을 잊지 않을거야!"

"미국과 영국의 고위관계자들이 지난 3월 초 회담을 갖고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협을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커트 캠벨 백악관 미국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과 로라 로젠버거 백악관 중국담당 국장은 지난 3월 초 영국 대표들과 만나 대만 문제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뉴시스가 최근 전한 소식이다.

미국과 영국이 대만 보호에 나섰다. 중국의 물리적 위협을 간과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홍콩에 대한 비민주적인 정책에 대만의 독립 움직임이 더욱 강해지자 나온 조치다. 중국은 대만의 독립움직임에 무력을 동원한 통일도 공공연히 언급했다.

중국의 이런 태도가 미국을 더욱 타이완의 입장에서 서도록 하고 있다.

불 난 집에서 어린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집 밖으로 누가 가장 빨리 나가는 지 아이들과 게임을 해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즐겁게 대피했다는 불교의 우화가 있다.

중국 당국이 배웠으면 하는 고사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영 고위 관계자들의 회담에서는 미국과 영국은 어떻게 하면 대만을 둘러싼 중국의 전쟁 가능성을 줄이고 충돌시에는 어떤 조치를 할 지 등의 비상 계획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당연히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네티든들도 "과거 침략을 잊지 않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세계는 갈등의 시대로 빠져들도 있다.

 

미국은 불멸하고, 세상은 불안해!

 

영국과 미국의 중국 침략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야!

 

허허, 시작해 보면 당신은 알 수 있을 거야.

 

미국은 죽더라도 한패를 찾아야 해.

 

개를 연기하면 되는 거잖아.

 

큰 소리로 음모를 꾸미다니.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