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인기 워터파크 Top 5...광저우 창룽리조트 1위

여름, 물놀이의 계절이다.

과거 중국에서  바캉스는 사치였으나,  최근은 완전히 달라졌다. 도시인들의 생활 기본이 된 지 오래다. 

베이징 등 곳곳에서는 워터파크가 만들어 업무와 여름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인근의 워터파크는 붐비기 마련이다. 

진정한 바캉스족이라면 좀 더 많은 짐을 싼다. 그래서 떠난다. 더 멀리, 더 나은 환경,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서. 

중국의 유명 워터파크들 살펴봤다.

 

1. 长隆水上乐园(광저우 창충리조트)  

국가 5A급 관광지인 광저우 창룽리조트 내에 위치한 전국 유명 워터파크로, 내부에 슈퍼스피커, 스피드스케이팅, 슈퍼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설비를 갖추고 있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세계 1위,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20개 워터파크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 芜湖方特水上乐园 (우후팡트 워터파크)

우후팡트 워터파크는 수경뿐만 아니라 수상활동을 주제로 한 화동지역의 큰 워터테마파크이며, 내부는 그랜드스피커존, 조랑존, 키즈존, 카니발존 등 8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고 파도를 느낄 수 있으며, 해변의 멋을 즐길 수 있는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중국 최고의 워터파크 중 하나이다.

 

3. 武汉玛雅水上乐园 (우한마야 워터파크)

우한 마야 워터파크는 마야 문화를 테마로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워터테마파크이며, 60여 개의 수상 레크리에이션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2019년 세계 워터파크 TOP20에서 15위를 차지한 바 있다.

 

4. 三亚·亚特兰蒂斯水上乐园(산야야터란디스수상공원)

연중 운영되는 세계적인 워터파크로 2019년 월드워터파크 톱20차트 16위에 올랐으며, 연간 1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관광지 내에는 19개의 다양한 기능의 미니 슬로프가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에게 적합하다.

 

5. 开封银基水世界(카이펑인지워터파크)

규모가 크고 시설이 잘 갖춰진 워터파크로 2019년도 방문객이 00만 명을 넘어 201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터파크 톱20에서 9위를 차지한 바 있는 세계 최고의 워터파크 중 하나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