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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문서 유출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선언에 中네티즌 "미쳤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공적이다. 

겉으론 친한 척 하면서 오늘날의 미중 갈등을 '무역 보복전'까지 확전시킨 인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로 인한 피해는 지금 미국도 보고 있다.

트럼프의 비이성적인 판단은 당시 우방인 유럽과 한국, 일본 등의 등까지 돌리도록 했다.

최근 이 트럼프에 대한 미 당국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의사당 폭동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일부 대통령 관련 기밀 문서가 파손되고 트럼프 손으로 다시 넘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사실이라면 폭동의 배후에 트럼프가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 수사 결과에 따라 적지 않은 파문이 예견된다.

이와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FBI)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플로리다 자택에서 압수한 문건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미 법무부가 지난 29일 플로리다 연방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FBI는 지난 8일 트럼프 전 대통령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내 자택에서 압수수색한 20여 상자 분량의 문건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을 통해 11건의 기밀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미 국립기록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에서 회수한 15박스 분량의 자료에도 기밀 표시가 있는 문서 184건이 확인됐다고 국립 문서보관소가 밝힌 바 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29일 소셜 네트워크에 즉각 새로운 대선을 시작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2020년 대선에서 페이스북이 FBI의 건의를 받아들여 바이든 대통령 아들의 스캔들 관련 기사를 일시 제한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쉽게 이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전례 없는 대규모 사기극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네티즌은 트럼프가 미친 것 같다며 비난하는 여론이 우세하다.

 

트럼프는 사업가 출신이 아니라 천재 정치가 같습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싶어서 거의 미친 것 같습니다.

 

미국의 새로운 국왕, 트럼프!

 

한다고 하면 합니다!!

 

제목만 보고 말할 수 있어요. 저는 트럼프에게 한 표 던집니다!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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