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이 신냉전 수준으로 비화했다는 평가마저 나오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막강한 구매력을 앞세워 세계 여러 나라를 줄 세우는 성격이 짙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를 3년 연속 주관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9일 중국 외교가에 따르면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최근 자국 주재 타국 외교관들과 접촉하면서 올해 11월 개최될 수입박람회에 시 주석이 참석할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고 있다. 한 외교 소식통은 "작년에는 행사 개최 시점이 가까워질 때까지 시 주석이 참석할 것인지 언질을 주지 않았지만 올해는 벌써 시 주석 참석 방침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며 "지금 분위기로는 3년 연속 시 주석이 수입박람회를 주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이 발발한 2018년 자국의 구매력을 과시하는 한편, 미국의 대중 포위망을 약화하고 우군을 결집하는 '세몰이 외교' 무대로서 국제수입박람회를 고안해냈다. 2018년과 2019년 1∼2회 수입박람회 때 중국은 각각 578억 달러와 711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구매 계약이 체결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대형 국가 행사의 경우 권력 서열 1∼
지난해 6월 범죄인 인도법 개정문제와 관련해 시작된 홍콩의 반중시위로 인한 불안이 지속되면서지난 1년동안 홍콩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중국매체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베이징의 중국신문망( 中国新闻网)은 지난 9 일, '법개정 관련 홍콩의 풍파로 인해 경제가 중상을 입었다' 는 분석기사에서 홍콩경제의 하락폭이 예상보다 큰 것같다며, 각종의 직관적인 경제관련 지표가 11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직관적 지표 ( 直观的指标) 는 말 그대로 , 산업의 구조악화나 정책운용상의 수치등과 달리 각 경제주체들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호불호와 우려와 낙관등 정서적요인들을 이르는 말이다. 특히 홍콩처럼 쇼핑 오락 푸드등 위락과 관광산업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도시나 국가일 수록, 이 직관적 지표는 관련경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일 수 있다. 이 신문도 마찬가지로 이런 측면에서, 거리에 화염병폭탄( 汽油弹)이 난무하게 되면서 보통의 시민들이 대부분인 일반관광객들이 홍콩입국을 외면하는 관련산업의 비지니스환경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 원인이 가장 컸다고 지적했다. 중국신문왕은 먼저 홍콩방문객 감소와 관련한 몇가지 수치악화를 언급했다 거리의 시위가 있기 전인 19년 6월
하이난 섬의 중국최초 최대의 자유무역항 건설계획이 연일 중구매체들의 탑뉴스가 되고 있다. 중국의 성위원회의 서기가 국무원 기자회견장에 나온 것도 이례적이다. 보통 행정을 책임진 성장이 나와서 자기성의 현안에 대해 발표해온 것이 상례였으나 이 하이난 자유무역항건은 다른 위치를 가진 듯하다. 당 서기와 함께 하이난성 성장도, 그리고 국가개발위원회 부주임까지 총출동했다. 하이난 섬의 자유무역항이 예사롭지 않은 중국의 미래계획인 것은, 이미 지난 1일 신화사의 보도에서도 간파할 수 있었다. 당시 신화사는 시진핑주석의 6월 1일 발표 하루 전에, 하이난 성의 성도인 하이커우에서, 상무위원이자 하이난 개발소조의 조장인 한정 국무원부총리의 전체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이 기획은 시진핑주석이 직접 기획했고 ( 亲自谋划 ) 직접 서명했으며 ( 亲自部署 ) 직접 중요조치를 추진 ( 亲自推动)했다는 한정 부총리의 말을 그대로 언급했기 때문이다. 신랑차이징등 중국매체는 지난 8일, 류츠궤이( 刘赐贵 ) 하이난성 당서기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하이난 자유무역항은 중국 특색사회주의 제도의 자유무역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당연히 " 중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거나, 이
지난 5월 양회가 폐막한지 며칠되지 않은 지난 1과 2일, 리커창 총리가 산동성 옌타이시의 노점상들을 탐방하면서, 중국전역에 노점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리커창 총리는 옌타이 현장시찰에서 서민주택가의 작은 노점상들의 수입과 애로사항등을 청취했다. 그리고 지난 6일 아침, 옌타이 시정부는 <노점경제 활성화를 위한 7개항> 의 시 조례를 발표했다. 이는 중국전역의 시 조례의 모범답안의 성격을 띠고 있기에 요약 정리한다. 모두다, 시의 질서를 유지하는 한도 내에거 적절하게 노점상의 개방을 원칙으로 한다. 시는 7개항의 실시요령에 따라 전 시 지역의 노점상경제를 지원하고, 소 점포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세칙들을 담고 있다. 01 . 노점경제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시의 정상적인 운영과 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그리고 환경오염을 증가시키지않은 전제조건하에서, 시의 유휴공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노점경제와 소점포의 개설과 활성화를 보장한다. 02 . 집단노점단지를 증설하고 소점포개설을 완화한다. 현행 집단노점단지와 소점포 개설허용에 관한 현행규정을 합리적으로 완화해 그 규모와 범위를 확대한다. 인민대중의 생산활동에 대한 욕구
리커창총리가 노점상을 양성화 활성화한다는 정책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여름철을 앞둔 맥주산업이 더블로 호황국면을 맞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매체인 신랑차이징 (新浪财经)은 오늘, ' 노점경제의 호재속에 빛나는 맥주업계' 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새로운 정책의 파급효과가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기 시자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지난 2일 궤이저우 마오타이 주가가 1,400위엔을 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바이지우 (白酒백주)의 주식상승에 이어 맥주계의 주가상승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에선 궤이저우 마오타이 시가총액이 사상최고를 기록하면서 ( 본보 5월 19일 기사, '中대표술 '마오타이' 중국시총 1위 이어 삼성전자도 넘어서' 참조) 중국 맥주산업계의 포스트 마오타이를 어떤 브랜드가 차지 할 것인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우선 이 신문은 올해들어 중국맥주업계 주식의 상승율은 약 20%에 달해, 일반 주류업계의 평균 3.3%보다 매우 높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서북부 깐수성의 성도 란저우시 (甘肃省 兰州)에서 생산하는 란저우황허피지우 (兰州黄河 Lanzhou Yellow River Beer) 와 동남부 푸젠성의 츄안저우 ( 福建
중국이 역병으로 위축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2조 위안 (한화 약 360조원)의 국채를 발행해, 이번 달에 전국의 서민과 중소기업들에게 집중살포에 들어간다. 중국정부왕은 지난 2일 , 리커창총리가 전날 산동성 칭다오시를 방문한 자리에게, 정부가 적자를 감수하고 발행하는 2조원 상당의 국채가, 수혜계층에 직접, 확실하게 전달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감시체계를 세우겠다는 내용의 전국공무원 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정부공채발행으로 조성된 천문학적 숫자인 2조 위안 (한화 약 360조 원)은 크게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는 보조금과 서민의 생계자금 두가지로 나눠 집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역병기간의 적자로 인해 중소기업의 감원이나 해고등으로 인해 중국의 지난 1/4분기 실업률이 정부발표보가 훨씬 심각한 약 1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양회에서의 가장 큰 화두가 바로 고용의 보장이었다. 지난달 양회에서는 올해 모두 9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역병이전인 작년수준의 고용은 유지하겠는 발표도 있었다. 중국은 가을 신학기시스템으로, 6월 말이면 각 대학과 전문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 또 군대의 제대병등 신입 사회초년생등에게 필요한 일자리가 약
지난 2019년 일부 지방은행의 파산과 부실대출로 인해, 중국전체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국내외의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중국정부가 마침내 고강도의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시에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는 근거규정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경제신문과 증권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무원 재무 안정성 개발위원회 사무국이, 재무부와 인민 은행, 은행보험 규제위원회등과의 연합해, 이르면 이 달말, 11개의 강력한 금융 개혁 조치들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국무원 재무위원회는 먼저, "상업 은행의 중소 기업을위한 금융 서비스 감독 및 평가법" 《商业银行小微企业金融服务监管评价办法》을 만들어, 건전한 중소기업이 금융상의 어려움으로 도태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한 대출이 가능하도록 관련규정을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무원은 또, “정부 금융 보증 및 보증 기관의 성과 평가를위한 지침” 《政府性融资担保、再担保机构行业绩效评价指引》을 마련해, 이번 코로나역병사태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판로가 막힌 농촌지역의 소규모 사업단위들을 돕기 위해, 대출의 보증 비율을 낮추는 등의 대책을 마
중국제품과 중국투자의 서아시아 진출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인도의 씽크 탱크회사인 판먼 파빌리온 (Panmen Pavilion)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에서 지난 2018년부터 신생으로 탄생한 과학기술분야의 회사에 대한 중국의 투자액이 무려 4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 인도의 상위 30 대 유니콘 기업 중 18 개가, 이미 중국의 막대한 기술과 자금지원이 합해져 엄청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현장의 인터뷰에 바탕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인도 최고의 영자신문인 투데이 인디아( TODAY INDIA)는, 일부 정치인들이 내세우는 탈중국 자립주장은, 근거도 없으며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투데이 인디아는 또, 인도가 중국제품과 자본을 보이코트하고 제한하려는 움직은 무의미하다며, 인도 발전의 미래는 중국의 우수한 과학기수과 자본을 더 많이 유치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합작진출을 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학계의 인터뷰를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중국 환구시보는 지난 3일자 논평을 통해, 인도내에서의 중국 제품과 자본투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나
시진핑 주석이 하이난 섬을, 새로운 중국에 걸맞는 새로운 '세계로의 창' 혹은 '세계의 중국으로의 창'으로 만드는 제 2차 개혁개방계획을 선언했다. 신화사는 6월 1일 , 시 주석이 제일 먼저 내세운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성격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혁신 발전을 위한, 신시대의 개혁개방 (新时代 改革开放)즉, 제 2차 개혁개방정신을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두번째는, 세계의 무역질서를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에 맞추는 원칙하에서, 각종 산업의 생산요소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고도도 발전된 하이테크 자유무역지역을 건설해햐 한다는 것이다. 즉 두 말을 합쳐 풀어보자면, 1979년 덩샤오핑의 1차 개혁개방은 중국을 내부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성공했듯이, 시진핑시대의 하이난 섬의 자유무역항선언은 중국을 세계속에서 번창케하는 2차 개혁개방같은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다. 신화사는 시 주석은, 하이난 섬의 자유무역항 비젼에서, 다시 한번 2035년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즉 지난 5월 양회에서의 '전면적인 샤오캉사회 완수 선언'은 건당 백주년 과업의 완성이었고, 두개의 백년과업중 두번 째, '건국백주년인 2049년 과업' 의 1차 사업연도인 2035년까지 하이난 섬의 비젼
2018년 3월 : 미국 트럼프정부,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관세부과시작. 2018년 4월 : 중국 화웨이측, 미 사법부가 홍콩상하이뱅크(HSBC) 의 미국내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HSBC 홍콩본사까지 조사하면서, 화웨이와 이란의 거래자료를 발견했다는 미확인 첩보 입수. 이후 화웨이측은 , 화웨이의 어떤 자회사도 이란과 거래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 또 미 CIA가 화웨이를 함정에 빠뜨리기위해, 사실무근의 소문을 일부러 흘리고 있다는 첩보 입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런정페이 회장의 외국 방문일정을 대폭 취소. 2018년 12월 1일 : 미국연방검찰, 캐나다에 화웨이 창업자 큰 딸이자 부회장겸 CFO(최고재무책임자) 멍완저우 (孟晩舟) 에 대해, 미국의 대 이란제재 위반과정에서 불법행위로, 법죄인 인도협정에 의한 긴급 체포 의뢰. 캐나다 경찰, 멕시코 지사 방문위해 홍콩출발 캐나다 밴쿠버공항에서 멕시코시티행 항공기다리던 멍 부회장 긴급 체포. 2018년 12월 2일 : 멍완저우 긴급체포후 캐나다 구치소에 수감 / 법원의 구속적부심 심문 2018년 12월 8일 : 중국 외교부 러위청(乐玉成) 외교부 부부장(차관) 존 매컬럼 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