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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의 AI 전공 대학은 어디?

 

중국의 'AI(인공지능) 굴기'가 거세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AI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실 AI는 미래의 모든 것이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것을 빼고 거의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온다. 향후 공장의 생산관리, 제품의 유통 등 제조산업의 모습은 물론, 정치제도 등 인간 사회의 전통적인 상부구조까지 완전히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중국은 미래 발전의 핵심인 AI에서만큼은 서구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당장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라이프스타일과 학습 방법을 모두 바꾸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울 활용하여 전통적인 학습 모델을 바꾸었고 이는 교육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장이 열린 셈이다. 

최근 중국의 대학 평가 사이트인 ‘TOP 대학은 어디(TOP大学来了)’가 중국내 대학들의 인공지능 경쟁력 순위를 발표하였다. 

해당 순위의 지표를 살펴보면 CS Rankings AI 순위, 중국 인공지능학회 우수 박사 논문 건수, CNUR 인공지능 전공 순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 인공지능 대학 순위 Top 7은 다음과 같다.

 

1위 칭화대

2위 난징대

3위 상하이교통대

4위 베이징대

5위 중국과학기술대

6위 하얼빈공업대

7위 저장대 

 

1위를 차지한 칭화대 인공지능 학과의 실력은 중국에서 손에 꼽히는 수준이며 늘 선두를 달린다. 장보(张钹) 원사(院士)、대해경(戴海琼) 원사、호사민(胡事民) 원사 등 수많은 인공지능 분야의 걸출한 인물을 배출하였다. 

2위 난징대는 CS 순위, 중국 인공지능학회의 우수 박사 논문, CNUR 인공지능 순위, Ruanke 인공지능 순위 등 지표에서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18년 난징대학교는 C9 대학 중 선두에 서서 인공지능 대학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전문 인재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3위 상하이교통대는 최근 인공지능 분야에서 강력한 발전을 이룬 대학으로 꼽힌다. 2019년에 인공지능 전공을 추가하는 승인을 받고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중국 교육부 승인 '인공지능 핵심 연구소'가 '차세대 기계 학습', '지능 인식 및 인지', '인공 지능 칩',  '빅데이터 지능형 분석'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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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