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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 세계 텔레비전 출하량 순위 Top 10, 1위 삼성전자

 

TV는 이제 단순한 가전 제품이 아니다. 각 가정의 안방이나 거실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 위치해 가족들은 물론 가정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첫 시선을 받는 장식품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TV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국가는 바로 한국이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프리미엄급 TV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바로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역시 이 같은 추세는 변하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TV를 만들어 내는 회사로 꼽혔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AVC Revo가 '글로벌 텔레비전 브랜드 출하량 데이터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텔레비전 출하량 Top 10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1위 삼성전자

2위 하이센스

3위 TCL

4위 LG전자

5위 샤오미

6위 Skyworth

7위 Philips+AOC

8위 Sony

9위 Sharp

10위 Vizio

 

삼성전자가 840만 대로 1위에 올랐지만 전년 동기 대비 9.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1분기 주요 지역 출하량은 전반적인 시장 수요 부진, 일부 시장 판매 중단, 중국 브랜드 영향, 업스트림 패널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 이어 중국 기업 하이센스가 621만 대로 글로벌 2위에 올랐고 TCL, LG전자, 샤오미가 3~5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텔레비전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0.8% 하락했다. 하지만 유럽 등 일부 중점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85인치, 100인치 대형 스크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해 제품 구조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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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