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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박물관 인기 순위 Top 10, 1위 베이징 고궁박물원

 

중국은 '다국'(多国)이라 불린다. 사람이 많고, 국토가 넓어 물자가 풍부하다. 사람이 많다 보니, 관련된 모든 게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많고 복잡하다.

문화유산이 많고, 자연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은 '국제 박물관의 날'이다. 올해의 주제는 '교육과 연구에 힘쓰는 박물관'이다. 박물관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국 역시 이날을 맞는 게 남다르다.

최근 중국내 관광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박물관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중국 박물관들이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며 관람객 몰이에 나선 것이다. 

특히 중국 박물관들은 관람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박물관을 개설하면서 연중 박물관의 소장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향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중국 박물관들의 온라인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강력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현재 중국의 많은 박물관들은 타오바오, 티몰, 징둥닷컴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각 박물관의 엠블럼이나 대표 소장품이 이미지를 활용한 자석, 병따개, 장난감, 문구류 등의 기념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내 박물관 온라인 스토어 팬 수를 기준으로 한 Top 10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고궁박물원

2위 중국국가박물관

3위 칭다오맥주박물관

4위 쑤저우박물관

5위 포탈라궁

6위 난징박물총관

7위 샨시 역사박물관

8위 상하이박물관

9위 둔황박물관 

10위 허난박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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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