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올 1~3분기 첨단 기술 산업 매출 전년동기보다 11%이상 급증

올 1~3분기 중국의 첨단 기술 산업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1%이상 급성장했다. 같은 기간 산업기업 판매 수익이 3%대, 장비 제조업이 4% 성장세를 시현했다.

중국 산업 성장을 첨단 기술 산업이 이끌고 있는 것이다.양식의 맨 위

15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올 1~3분기 부가세 신고사황을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각 산업별 매출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1~3분기 동안 전국 산업 기업의 판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그중 장비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으며, 특히 컴퓨터 통신 장비 제조업과 계측기기 제조업 등이 각각 13.5%와 10.5% 증가하였다.

9월에는 장비 제조업 판매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이는 전월인 8월보다 성장률이 1.5%포인트 빨라진 것이다.

또 올 1~3분기 동안 대규모 설비 갱신 정책의 영향을 받아 전국 기업의 기계 설비 구매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였다. 그중 9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여 8월보다 성장률이 2.4%포인트 빨라졌다.

국가의 장려 정책, 지방의 지원 및 기업의 가격 인하 등의 요인으로 인해 텔레비전 등 가정용 시청각 장비의 소매와 냉장고 등 일용 가전 제품의 소매가 각각 10.2%와 6.5% 증가하였다. 가구 소매와 위생 도기 소매는 각각 13.9%와 10.5% 늘었다.

9월에는 이들 네 가지 산업의 판매 수입이 각각 29.6%, 16.3%, 7% 및 6.2% 증가하여 모두 8월보다 성장률이 뚜렷하게 빨라졌다.

녹색 저탄소 발전이 가속화되었으며,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였다.

올 1~3분기 동안 교통 운송 및 물류업의 판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였으며, 특히 복합 운송 및 운송 대행업, 우편 및 택배업은 각각 33.5%와 11.3% 늘었다.

9월에는 교통 운송 및 물류업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였다.

전국의 성 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여 전국 기업 판매 수입의 전체 성장률보다 1.1%포인트 빠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는 성 간 상품 및 서비스 무역이 원활함을 반영한다.

국가세무총국 관계자는 세수 데이터를 통해 본 경제 발전의 긍정적 측면을 보면, 중국 경제의 기본적인 발전 기초는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회

더보기
중 얄팍한 상술로서 '제로 첨가물' 도마에 올라
‘0’의 저주? 한국에서도 슈가 0, 트랜스지방 0 등 소위 ‘0’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 이 같은 ‘0’ 상품의 대명사였던 한 간장회사가 여론의 철퇴를 맞았다. 첨가물이 없어 첨가물 ‘0’라던 이 간장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검출된 탓이다. ‘아니 다른 첨가물도 아니고, 중금속 카드뮴을 첨가하다니!’ 중국 네티즌들은 당연히 분노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천허0’ 간장이 무첨가 간장이 아니며, ‘천허0’는 단순한 상표명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소비자들이 이를 무첨가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매체에서 제조사인 천허미업식품주식회사에 취재를 하자, 고객센터 직원은 “‘천허0’는 당사의 등록 상표가 맞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천허0’가 무첨가를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답을 하지 않고 “무첨가 여부는 원재료표를 참고하면 된다”는 입장만 밝혔다. 중국 네티즌들은 ‘천허0’ 간장은 단순한 말장난일 뿐이라고 지적한다. 마치 ‘아내가 들어 있지 않은 아내빵’이나 ‘부부가 없는 부부폐채’처럼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라는 풍자다. 중국 현행법에 따르면 상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출처를 식별하여 소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